밤에 대전 쪽 도로 운전하는 게 진짜 무서웠어요. 저녁 8시에 출발해서 갑자기 흐린 날씨에 차 한 대가 뒤에서 빵빵 울고 지나간 건 완전히 놀랐어요. 강사님이 '뒤에 차가 있고 빨리 가라'고 알려주셔서 빠르게 가려고 했는데, 결국 뒤에서 울고 지나간 차가 달리던 차에 뒤집어졌어요.
강사님이 시야 확보할 때 사이드미러를 자주 보라고 하셨는데, 제가 계속 손에 땀 흘리면서 조향하다가 속도 조절을 못한 거 같아요. 다음날은 빨간 불 보고 멈춰야 해서 대전 시내에서 연습했어요. 그때는 좀 편안했어요.
아직은 밤 운전이 무서운데, 어제는 대전 근처 편의점에 갔다가 되돌아왔어요. 그때는 강사님이 '이건 다 괜찮아'라고 하셔서 좀 안심됐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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